(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인터파크홈스토리(대표 한정훈)는 포장이사 업계 최초로 3중 파손 보상제와 스마트카드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5개월 카드 무이자 할부 및 현금영수증 발급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3중 파손 보상제도’는 이사 과정 중 파손 사고 발생 시 서비스를 직접 수행한 포장이사 지점이 현장에서 고객과의 합의점을 찾지 못해 즉시 처리가 되지 않았을 경우, 고객에게 빠른 보상처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마련한 제도다.
사고 발생 시 현장 합의가 안 됐을 경우, 본사에서 파손 사고에 대한 보상기준을 소비자 분쟁해결 기준에 맞게 산출해 고객에게 보상가액을 제시하고, 50만원 이상의 사고일 경우에는 최대 200만원까지 보험사 손해사정을 통해 보상가액을 산출해 빠른 보상처리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스마트카드 결제 시스템’을 도입, 2, 3개월 카드 무이자 혜택을 비롯해 카드 종류에 따라 최대 5개월까지 무이자 혜택을 제공, 고객이 이사 비용 결제 시 카드 할부 수수료에 대한 추가 부담이 없도록 했다.
이는 올 1월부터 포장이사 서비스가 현금영수증 의무 발행 업종으로 지정되면서 정부정책에 맞춰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는 인터파크홈스토리 이사 본사의 강한 의지를 엿볼 수 있는 시도로 ‘통합 스마트 시스템’을 도입한 것.
한정훈 인터파크홈스토리 대표는 “고객들이 포장이사 업체를 선택 시 서비스 품질과 가격만큼 이사 화물을 취급할 수 있는 허가 보유, 현금영수증 발행이 가능한 업체인지도 중요한 고려대상”이라며 “인터파크홈스토리 이사는 이번 통합 스마트 시스템 도입으로 사회적으로 저평가된 생활서비스를 기업형 서비스로 양성해 고객감동 실현 및 생활의 가치를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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