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류수운 기자 = 현대아이티(대표 최종원·전호석, 이하 현대IT)는 디지털 사이니지 렌탈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현대IT는 자체 판매와 병행해 이용자 확대에 나서게 됐다.

디지털 사이니지는 화면이 밝고 수명이 길면서도 화면 테두리(베젤) 폭이 좁아 멀티형 구현이 가능한 장점을 갖춰 시장이 점차 확대되고 있는 추세에 있다.

그러나 단기 사용을 원하는 고객들에게는 가격, 설치 및 철수에 따른 부담으로 인해 쉽게 선택할 수 없는 단점이 지적돼 왔다.

현대IT는 이러한 시장환경을 고려해 렌탈 서비스로 단기간 집중적으로 디지털 사이니지 제품을 필요로 하는 전시회장이나 아파트 모델하우스 등 틈새시장을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회사측은 이번 렌탈 서비스로 쓰임새가 다양하지만 고가라 선뜻 구매하기 어려웠던 디지털 사이니지를 기존 구매방식 대비 최대 70~80%까지 절감된 비용으로 부담없이 설치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현대IT의 디지털 사이니지는 상하좌우 모두 178도의 시야각 확보가 가능해 어디서든 선명한 화면 제공과 동영상, 이미지, 문서 등 다양한 파일 등을 재생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최종원 현대IT 대표는 “디지털 사이니지 사업은 다양한 고객의 요구에 얼마나 적극적으로 대응해 줄 수 있는가가 중요하다”며 “현대IT의 디지털 사이니지 렌탈 사업은 급격히 성장하는 관련 시장을 더욱 확대시킬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IT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일본 유명 스포츠용품 판매업체에 지속적으로 디지털 사이니지를 공급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과천 경마장, 한화건설 모델하우스, 쇼핑몰 등에 납품하고 있다.

DIP통신,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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