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도남선 기자) = 21일(현지시각) 일본 재무성에 따르면 일본의 4월 무역적자가 전년동월대비 7.8% 축소된 8089억 엔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소비세율 인상에 따른 수입수요 감소 등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5.1%, 수입은 3.4% 각각 증가했다.

Goldman Sachs는 “미국 경제회복과 함께 일본 무역수지는 점차 개선되겠지만, 향후 무역수지는 장기간 적자를 지속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aegookja@nspna.com, 도남선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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