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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남성 듀오 길구봉구와 투빅이 절친 인증샷을 공개해 화제다.
길구봉구 멤버 봉구는 자신의 SNS에 “투빅과 함께. 오늘 우리는 넷이서 팀을 만들었다. ‘덩치스’ 넷이 합쳐 몸무게 370”이라는 유쾌한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길구봉구와 투빅 멤버들은 카메라를 향해 모두 같은 포즈를 취하고 있어 마치 우량한 네 쌍둥이를 연상케하는 등 폭소를 자아낸다.
평소 절친으로 소문난 길구봉구와 투빅은 데뷔 시기와 유니크한 외모, 실력파 뮤지션이라는 많은 공통점을 가진 듀오이다.
길구봉구 투빅 370kg 절친 인증샷을 접한 네티즌들은 “넷 합쳐 몸무게 370kg에 빵 터졌다”, “절친이 아니라 형제라고 해도 믿겠다”, “프로젝트 그룹 ‘덩치스’ 결성해서 활동해도 대박날 듯”
한편 길구봉구와 투빅은 지난 4월 각각 디지털 싱글 ‘뭘 해도 예쁜걸’과 두 번째 미니앨범 ‘소울메이트’를 발매, 나란히 인기를 얻고 있다.
swryu64@nspna.com, 류수운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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