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유통전문기업 제너럴네트(대표 송강호)가 일본의 바르는 다이어트 화장품 ‘퀵라인(Quick Line)을 국내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제너럴네트는 일본 화장품기업 자연관(대표 오오츠카)과 퀵라인 국내 독점판매 계약을 체결하고, 지난 12일 퀵 라인(50ml/9만8000원)을 국내에 도입했다. 전국 약국 등에서 판매를 시작, 19일에는 인터넷쇼핑 홈페이지를 오픈했다.

유통전문기업 제너럴네트가 일본의 바르는 다이어트 화장품 ‘퀵라인’을 국내에 출시했다. (제너럴네트 제공)

퀵라인은 미국에서 비만치료제로 개발된 의료용 허브를 원료로 하는 제품으로, 자연관이 피부에 발라만 주면 사이즈 다운이 되는 바디로션으로 개발했다. 셀룰라이트 감소, 피부 탄력 증진, 진피치밀도 개선에 효능이 있어 2001년 일본에서 출시된 후 13년간 130만개 이상 판매됐다.

퀵라인의 장점은 간편하게 발라 즉각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면서 안전성까지 입증된 것. 특히 체내 여분의 수분을 배출하기 위해 바른 후 운동을 하거나 땀을 흘릴 필요 없이 휴식을 취하면 돼 운동, 식품 등 다이어트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에게 적합하다.

송강호 제너럴네트 대표는 “퀵라인은 장기간 일본에서 안전성과 즉효성이 검증된 만큼, 국내 다이어트 시장에서도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퀵라인은 국내 임상연구수행기관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에서 센터 연구원과 중앙대학교 의료원 피부과 전공의가 실시한 한국인 대상 인체적용시험에서 피부 이상반응 없이 대퇴부 셀룰라이트 감소, 피부탄력 증진, 진피치밀도 개선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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