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류수운 기자 = 세계 최대 규모의 자바 개발자 행사인 ‘2008 자바원(JavaOne) 컨퍼런스’의 막이 올랐다.

썬마이크로시스템즈는 6일(현지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 센터에서 전세계 1만5000명의 자바 개발자가 참석한 가운데 자바원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올해로 13회째를 맞아 오는 9일까지 4일간 ‘자바 플러스 유’(Java+You)라는 테마로 열려 자바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조명하게 된다.

리치 그린 썬 소프트웨어부문 수석부사장은 기조 연설을 통해 자바의 향후 로드맵을 발표하며 일반인들이 사용하고 경험하는 콘텐츠들을 다양한 기기들을 통해 전달하는 데 있어 자바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실예로 포크록의 ‘대부’인 캐나다의 닐 영(63)은 이날 리치 그린 부사장의 기조 연설에 동참, 현재 자바 기반의 ‘블루레이 디스크 패키지’를 만드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음을 밝혔다.

2008 자바원 컨퍼런스에서는 다양한 미디어와 콘텐츠로 구성 된 RIA(Rich Internet Application)를 위한 클라이언트 플랫폼인 자바FX의 미래가 논의될 예정이다.

썬은 이번 행사에서 자바 FX 스크립트를 포함한 자바FX플랫폼의 로드맵을 제시한다.

썬은 이 로드맵에 따라 올 가을에 브라우저와 데스크톱을 위한 자바FX 데스크톱 첫 버전을, 내년 봄에는 자바FX 모바일, 자바FX TV를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썬은 한국 자바 개발자 커뮤니티의 높아진 위상을 본사에 알리기 위해 해마다 개발자 커뮤니티(Java Community Org.)의 회원을 본 행사에 참석 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해 오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아시아 국가 중 가장 많은 수의 개발자를 본 행사에 참석할 수 있도록 후원 했다.

이번 컨퍼런스에 참석한 국내 개발자들은 최신기술 및 동향을 한국썬 개발자 블로그(www.sdnkorea.com)에 올려 정보를 공유하게 되며, 귀국 후에는 기술 세미나 개최를 통해 국내 개발자들에게 좀 더 쉽고 빠르게 최신 자바 기술 소식을 알리게 된다.

DIP통신,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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