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안민지 기자) = 롯데그룹이 국내 후보로는 최고가격을 제시해 우선협상자 선정에 유력할 것으로 관계업계에 알려지고 있다.

이에 대해 LIG손해보험은 “공식적으로 확인된 바는 없고 지난 19일 제안받은 내용에 대해서 현재 논의중이다“며 “결과를 내기 위해 1~2주 정도 소요될 것이라고 현재 예상 중이며 빠르면 이달 말에서 다음달 초에 우선협상자가 결정날 것이다”라고 밝혔다.

롯데손해보험은 “그룹차원으로 이뤄지는 것이기 때문에 현재 아는바가 없다”고 답변했다.

현재 LIG손해보험 인수전에는 롯데그룹, KB금융지주, 자베즈·새마을금고 컨소시엄, 동양생명, 중국 푸싱그룹 5개사가 참여하고 있다.

archive@nspna.com, 안민지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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