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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도남선 기자) = 19일(현지시각) 일본 내각부에 따르면 일본의 3월 핵심기계수주(선박/전력 제외)는 전월대비 19.1% 증가하며 예상(+6.0%)을 웃돌았다.
이는 2008년 6월이래 최대규모이며, 1996년 10월이래 최대로 증가했다.
전문가들은 제조업 분야에서의 수요 급증 등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설비투자 증가가 소비세율 인상 충격을 어느 정도 상쇄시켜 줄 전망이다.
2분기 핵심기계수주는 전분기대비 0.4%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UBS 이코노미스트 Aoki는 “향후 기업투자가 예상을 상회하는 속도로 빠르게 증가할 것”이라며 “따라서 6월에도 BOJ는 추가 양적완화정책을 시행하지 않을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aegookja@nspna.com, 도남선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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