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NSP통신 허아영 기자) = 해운대문화회관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30분에 단돈 천원으로 행복을 누릴 수 있는 끌림이라는 공연을 연다.

모든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으로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다음달 5일, 12일, 19일은 ‘국악과 8인의 성악가가 함께하는 love story’, ‘콘탁스트링 콸텟’, ‘홍노경의 아름다운 재즈’로 공연이 펼쳐진다.

‘국악과 8인의 성악가가 함께하는 love story’는 기존 공연에서 찾아 볼 수 없었던 다원예술로, 8~90년대에 유행하던 유재하, 김광석, 김현식의 노래를 엮어 스토리 콘서트로 구성됐다.

‘콘탁스트링 콸텟’은 지난 2003년 창단연주를 시작으로 정기연주, 기획연주 등 다양한 구성의 실내악 무대를 만들어왔다. 부산, 경남 지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젊은 연주자들로 이뤄져있다.

‘홍노경의 아름다운 재즈'는 시원하고 즐거운 음악으로 약 60분간 관객과 호흡하며 해류뭄해리만의 자작곡을 보여 줄 예정이다.

공연관람료는 일반 1만원, 누림회원 1천원이다.

nsplove@nspna.com, 허아영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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