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김정태 기자 = 와이브레인(대표 유연식)의 UMPC 중 최상위 모델인 B1H가 러시아 시장에 100억대 수출 계약 물꼬를 텄다.

러시아 유통업체인 블레이드와 체결된 이번 계약은 연간 100억원 규모. 와이브레인은 5월초 수출 첫 물량인 500대 선적을 시작으로 수량을 늘려나갈 예정이다.

이번 수출로 와이브레인은 미국, 일본, 중국, 유럽 국가 등 기존 수출국에 이어 러시아와 동유럽에도 진출하게 돼 수출 시장의 다변화를 꽤하게 됐다.

러시아에 수출모델인 B1H은 비아(VIA)의 1.2GHz CPU와 1GB 메모리, 60GB 하드디스크를 갖췄다.

한편, 와이브레인은 올해 수출 300억 포함, 매출 600억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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