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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도남선 기자) = 15일(현지시각) 유로존의 1분기 GDP가 전분기(+0.2%)대비 0.2% 성장하며 예상(+0.4%)을 밑돈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그나마 독일의 경제성장이 프랑스의 경기침체와 이탈리아 네덜란드 포르투갈 핀란드 등의 경기둔화를 상쇄한 것으로 분석된다.
ING 이코노미스트 Houte는 “실망스러운 성장률이다. 유로존은 지속가능한 회복세를 위해서는 아직 갈 길이 멀다”고 말했다.
ABN Amro 이코노미스트 Kounis는 “ECB가 준비중인 부양책은 환영할만 하지만, 더욱 공격적인 완화조치가 필요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aegookja@nspna.com, 도남선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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