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푸마는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선전을 기원하며 ‘트릭스(Tricks) 축구화’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트릭스 축구화는 푸마의 대표적인 축구화 에보파워, 에보스피드의 양발 컬러를 핑크, 블루로 디자인해 올해 월드컵에서 세계적인 푸마 선수들이 착용하게 될 예정이다.

푸마 트릭스 축구화는 15일부터 마리오 발로텔리(이탈리아), 세스크 파브레가스(스페인), 세르히오 아구에로(아르헨티나), 마르코 로이스(독일), 라다멜 팔카오(콜롬비아), 올리비에 지루(프랑스), 잔루이지 부폰(이탈리아), 야야 투레(코트디부아르) 등 세계적인 선수들과 국내에선 김보경, 정대세, 염기훈, 김두현 선수의 발끝을 통해 선보인다.

트릭스 축구화 (푸마 제공)

트릭스는 푸마의 스포츠 캠페인 ‘네이쳐 오브 빌리빙(Nature of Believing)’을 표현한 핵심 제품이자 스포츠인의 믿음에 대한 확신과 강력한 힘을 나타낸다.

푸마 관계자는 “트릭스를 착용하는 선수들은 자신을 믿고 최선을 다할 뿐 아니라 새로운 역사를 만들 것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강조했다.

전세계에서 선보이는 핑크, 블루 컬러의 트릭스 에보파워와 에보스피드 축구화는 국내 일부 푸마 매장과 공식온라인스토어, 축구전문매장 싸카스포츠에서 오는 6월 5일부터 판매된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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