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안중현)은 호국보훈과 나라사랑을 친근하게 알리기 위해 진행된 ‘나라사랑 반짝 영상제’의 수상작을 15일 영상제 공식 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나라사랑 반짝 영상제는 ‘평화통일로 이어지는 호국보훈, 그리고 나라사랑’을 주제로 한 20초 영상 공모전으로, 평화통일과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위해 국민의 호국보훈 의식과 나라사랑 정신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일깨우고자 지난 4월 7일부터 이달 8일까지 진행됐다.
1, 2차에 걸친 전문심사위원들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대상(1팀) 전증환씨의 ‘1초의 소중함’, ▲금상(1팀) BODA의 ‘고백하세요’, ▲은상(2팀) 옵스큐라의 ‘태극기 문양에 대해 아십니까?’, 아기돼지3남매의 ‘나라사랑이란’, ▲동상(2팀) 전희정씨의 ‘감사의 편지’, 아이에프의 ‘다함께 맞춰가는 우리의 대한민국’, ▲네티즌상(1팀) STAR ACTION의 ‘지키겠습니다’ 등 총 7편이 입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에게는 국가보훈처장상 및 서울지방보훈청장상과 함께 노트북(대상), 태블릿PC(금상), 디지털카메라(은상), LED모니터(동상), 외장하드(네티즌상) 등의 상품이 지급된다.
수상작은 서울시내 각종 전광판과 지하철 미디어보드 등을 통해 연중 표출돼 거리를 오가는 시민에게 나라사랑을 알리는 보훈 전도사로서의 역할을 하게 되며, 시상식은 추후 개별 공지를 통해 6월 중 서울지방보훈청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안중현 청장은 “입상하신 분들 모두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아울러 아쉽게 입상하지 못하신 많은 분들께는 위로와 감사의 마음 전해드린다”라고 말했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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