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코어뮤즈먼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간미연이 심은진과의 우정을 이어가게 됐다.

심은진 소속사 마코어뮤즈먼트에 따르면 심은진과 함께 원조 걸 그룹 베이비복스에서 함께 멤버로 활동했던 간미연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마코어뮤즈먼트 관계자는 “가수활동과 더불어 배우로서 새롭게 출발하는 간미연을 한 식구로 맞게돼 다양한 색깔을 낼 수 있는 회사로 발전이 기대된다”며 “앞으로 간미연이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체계적인 매니지먼트는 물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간미연은 지난 2012년 4월 이현과 함께 부른 ‘필링 프로젝트 #3-널 잃고 보니’ 이후 휴식에 들어가 지난 연말 연극 ‘발칙한 로맨스’로 활동을 재개했다.

지난 3월에는 중국 상하이 메르세데스 벤츠 아레나에서 열린 케이팝 콘서트 ‘심플리 K팝 투어 2014 상하이’ 공연에 참여해 원조 한류스타로서의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한편 간미연이 새 둥지를 틀게 된 마코어뮤즈먼트에는 현재 심은진 외에 신현탁 백승희 손성윤 등이 소속돼 있다.

swryu64@nspna.com, 류수운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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