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도남선 기자) = 13일(현지시각) 뉴욕 연은은, 미국의 1분기 가계부채가 전분기대비 1290억달러(1.1%) 증가한 11조 6500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3분기 연속 증가세를 기록한 것.

모기지대출은 1160억 달러, 학자금대출은 310억 달러, 자동차대출은 120억 달러 각각 증가했다.

반면 신용카드부채는 30억 달러 감소했다.

이코노미스트 Haughwout은 “채무불이행 비율은 2008년이래 최저”라며 “향후 모기지대출 신청은 가계재무 전망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분석했다.

aegookja@nspna.com, 도남선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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