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풀무원의 프리미엄 생과일 음료 브랜드 아임리얼(I’m Real)이 물 한 방울 넣지 않은 100% 과일 주스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농축 환원하지 않은 순수착즙 아임리얼 오렌지, 자몽’ 2종으로 생과일만을 순수 착즙한 ‘NFC(비농축, Not From Concentrate)’ 100% 과일 주스다.
일반적으로 시판되고 있는 100% 과일 주스는 과일 즙을 끓여 농축액을 만든 뒤, 물·가당·향료를 첨가해 환원(還元)시킨 ‘농축 환원(From Concentrate)’ 주스가 대부분. 반면에 풀무원의 아임리얼 신제품 2종은 농축액을 환원하지 않고, 어떤 첨가물도 넣지 않은 無첨가물 순수 착즙 주스로 과일 본연의 즙과 당도, 향이 살아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아임리얼 오렌지’는 오렌지 7개(700ml 기준)를, ‘아임리얼 자몽’은 자몽 4개(700ml 기준)를 그대로 짰기 때문에 과육이 풍부하고, 100% 과일만 담아 더욱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가격은 2종 제품 동일한 190ml, 1500원/ 700ml, 7천원.
이번 신제품 출시로 아임리얼은 과일 6종(딸기, 토마토, 그린키위, 베리베리, 오렌지, 자몽), 요거트 3종(블루베리, 애플망고, 화이트), 과채 1종(케일키위), 스무디 1종(딸기), 에이드 2종(레몬, 자몽) 등 총 13개 제품을 갖추게 됐다.
신상연 풀무원식품 PM(Product Manager)은 “최근 건강을 위해 홈메이드 주스나 시중에서 첨가물, 물이 들어가지 않은 진짜 100% 프리미엄 생과일 주스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며 “아임리얼 오렌지, 자몽은 생과일 본연의 맛과 영양은 살리면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어 올해 100% 생과일 주스 시장에 새 바람을 불러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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