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류수운 기자 = 쥬얼리 서인영이 자신의 이름으로 방송되고 있는 엠넷(Mnet) ‘서인영의 카이스트’를 통해 비호감 이미지를 완전 떨쳐냈다.
서인영은 쥬얼리 음반활동과 지난해 발표한 첫 솔로1집 앨범을 통해 무대 위에서 연일 파격적인 섹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섹시 디바라는 애칭을 얻기도 했으나 일부 안티팬들은 “그 모습이 뭐냐” “보기 싫다” 등의 노골적 표현을 하며 비호감을 나타냈던게 사실.
이같은 안티팬들의 성화에 그동안 적잖은 마음 고생을 해왔던 서인영은 엠넷에서 방영중인 ‘서인영의 카이스트’를 통해 솔직 당당함을 그대로 드러내며 시청자 사랑속에 호감과 정감이 가는 연예인으로 보상을 받고 있다.
‘서인영의 카이스트’는 한국 최고의 명문 대학인 카이스트의 정식 청강생이 된 서인영이 평범한 대학 생활을 통해 겪는 좌충우돌 자아 찾기 과정을 그린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서인영이 카이스트의 청강생이 된다는 거부감과 카이스트 학생들의 공부에 방해가 된다는 우려를 안고 지난달 출항, 방송이 회를 거듭하며 성공적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이를 반영하듯 시청자들은 방송에서 보여주고 있는 서인영의 솔직한 모습에 격려와 응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카이스트 게시판에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서인영을 다시 보게 됐다 ” “서인영의 솔직 당당한 매력에 푹 빠졌다” “처음에는 별로였지만 계속 방송을 보니 참 괜찮은 사람이라 느껴진다. 비호감에서 호감으로 변했다” “카이스트에 적응하기 위해 서인영이 고군분투하며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만들어 내는 모습이 흥미롭다” 등의 잇단 감상평이 올려지고 있다.
또 일부 시청자들은 방송사측에 방송이 끝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시즌2의 제작과 한시간 방송이 너무 짧게 느껴진다며 방송 분량을 늘려달라는 요청을 해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 관계자는 “서인영이 수업과 시험과정도 포함된 이 프로그램을 위해 카이스트 학생중 과외선생님을 선발, 개인 과외를 받고 수업 전 예습을 하는 등 학구열을 불태우고 있다”며 “카이스트 학생과 같이 수업을 듣고 과제를 발표하고 동아리활동을 하며 점차 카이스트에 적응하고 있는 모습에 팬들이 아낌없는 격려를 보여주고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서인영은 “쥬얼리 5집 앨범 ‘원 모어 타임’(ONE more time)의 뜨거운 사랑에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지만 카이스트에서 수업을 듣고 친구들과 함께 캠퍼스를 누비는 것이 너무 즐겁다”며 “앞으로 ‘서인영의 카이스트’를 통해 거짓없는 모습을 그대로 다 보여드리는 한편 미처 누리지 못했던 캠퍼스 생활도 이 기회에 만끽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1일 보라매공원에서 진행된 쥬얼리 5집 앨범 후속곡 ‘모두다 쉿’의 뮤직비디오 현장에는 서인영의 카이스트 단짝친구 임두혁군과 서인영이 동아리 활동을 하고 있는 카이스트 응원단 ‘ELKA’가 우정출연 한 바 있다.
DIP통신,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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