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건축자재전문기업 이건창호, 이건산업이 9일~10일 이틀에 걸쳐 우수 대리점을 대상으로 B2C(기업과 소비자간의 거래) 강화를 위한 합동세미나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안기명 이건창호 대표, 박승준 이건산업 대표를 비롯해 임직원과 대리점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객 만족은 우리의 미래, 이건과 함께하는 미래창조’라는 주제로 고객 만족 향상을 위한 교육의 장으로 마련됐다.

나종호 한국강소기업연구원 원장의 ‘강소기업 성공전략’ 등 영업 생산성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고객만족’을 위한 프로그램과 대리점 점주들의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본사 관계자들과 소통하는 상생의 장으로 꾸려졌다.

이건산업 관계자는 “B2B에서 B2C로 전환하고 있는 상황에서 제품에 대한 고객들의 평가와 개선사항을 지속적으로 수렴하고, 소비자 만족을 위한 고객과의 소통방법 교육의 자리”라며 “소비자의 변화하는 욕구에 발 빠르게 맞출 수 있도록 대리점의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하고,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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