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효성 ‘굿나잇 키스’, 지나 ‘예쁜속옷’ M/V 캡쳐)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시크릿 멤버 전효성과 여성 솔로 가수 지나가 섹시퀸 자리를 두고 맞붙었다.

전효성과 지나는 지난 12일 정오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이단옆차기의 곡인 ‘굿나잇 키스’와 ‘예쁜속옷’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동시 공개했다.

전효성의 ‘굿나잇 키스’는 첫 번째 싱글 앨범 ‘탑 시크릿(TOP SECRET)’ 타이틀곡으로 미국의 자장가로 불리는 구전 가요를 차용해 만든 멜로디와 중독성 짙은 훅이 인상적인 곡이다.

지나의 ‘예쁜속옷’은 1년 만에 발표하는 곡으로 사랑을 꿈꾸는 이들을 공감케하는 솔직하고 과감한 가사에 사랑스러운 보컬이 어우러진 발랄한 느낌의 노래이다.

특히 육감적인 볼륨몸매로 대표 섹시 가수로 자리매김한 두 가수는 뮤비를 통해 아찔한 몸매 노출 대결을 펼치고 있어 시선을 모은다.

전효성은 ‘굿나잇 키스’ 뮤비에서 시스루 드레스부터 아찔한 하의 실종까지 다양한 패션을 소화하며 걸 그룹 대표 ‘베이글녀’ 다운 육감 몸매로 섹시함을 뽐내고 있다.

지나 또한 ‘예쁜속옷’ 뮤비에서 핑크색 계열의 옷을 입고 청순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속옷 가게에서 옷을 갈아입는 아찔한 장면에서는 ‘청글녀’다운 볼륨 몸매를 자랑하고 있다.

전효성 ‘굿나잇 키스’ vs. 지나 ‘예쁜속옷’ 뮤비를 접한 네티즌들은 “전효성 ‘굿나잇 키스’와 지나 ‘예쁜속옷’, 음원과 섹시미 우열 못가리겠다”, “전효성 ‘굿나잇 키스’와 지나 ‘예쁜속옷’, 치명적 섹시미의 정석이다”, “전효성과 지나, 두 사람 모두 대결이 무의미한 섹시퀸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swryu64@nspna.com, 류수운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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