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새정치연합 원내대표(왼쪽)가 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오른쪽)이 지켜보는 가운데 11일 국회 사랑채에서 진행한 양당 원내대표 상견례에서 발언하고 있다.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와 박영선 새정치민주연합(이하 새정치연합) 원내대표는 11일 국회 사랑채에서 진행한 양당 원내대표 상견례에서 세월호 사태와 관련 진상규명·책임자 처벌 등에초당적 협력을 약속 했다.

박영선 새정치연합 원내대표는 “세월호 사태와 관련해 진상규명, 책임자 처벌, 피해자 대책 및 재발방지 등 대책을 마련할 때 초당적 협력”를 약속했다.

박영선 새정치연합 원내대표(왼쪽)와 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오른쪽)가 11일 국회 사랑채에서 진행한 양당 원내대표 상견례에서 서로 인사하고 있다.

한편, 이완구·박영선 양당 원내대표는 12일 5~6월 임시국회 관련 상임위 개최를 합의하고 본회의는 다음주 중 개최하기로 후반기 원구성과 관련해서는 5월 임시국회를 시작하는 날부터 논의를 시작하기로 합의했다.

keepwatch@nspna.com, 강은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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