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일동후디스가 뮤지컬 배우 김소현, 손준호 부부를 모델로 하는 트루맘 신규 TV광고를 촬영했다고 9일 밝혔다.

김소현 씨는 서울대 성악과를 졸업한 재원으로 ‘오페라의유령’, ‘지킬앤하이드’을 거쳐 ‘위키드’에서 열연 중인 뮤지컬계의 대표 디바. 8살 연하인 남편 손준호도 뮤지컬 배우이며 현재 SBS ‘오마이베이비’에서 아들 손주안 군과 함께 야무진 신세대 부모상을 보여주고 있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아무리 바빠도 주안이를 남의 손에 맡기지 않는다는 고집을 가진 이 부부의 깐깐한 육아철학이 자연방목 원유만 고집해 온 트루맘의 이미지와 잘 맞아 모델로 기용했다”고 전했다.

트루맘 TVCF (일동후디스 제공)

2000년에 출시된 트루맘은 청정초지의 사계절 자연방목 원유로 만든 제품이다. 또 국내 처음 아기의 면역과 성장에 도움을 주는 초유(初乳)성분을 배합하는 등 꾸준한 품질 개선을 통해 현재 ‘트루맘 후레쉬’와 ‘트루맘 뉴클래스퀸’으로 업그레이드 돼 선보이고 있다.

일동후디스는 “올해는 트루맘 출시 15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이기에 기존 광고의 틀을 벗어나 엄마의 진심에 호소하는 새 캠페인을 시작했다”며 “아기를 아끼고 사랑하는 엄마의 마음을 ‘엄마맘 트루맘’으로 표현한 이번 캠페인이 청정유아식 트루맘의 가치를 한층 높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소현 손준호 부부가 함께 부르는 ‘트루맘송’과 함께 나올 새 광고는 오는 10일 TV에서 만나볼 수 있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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