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브랜드 체험관 ‘현대모터스튜디오’에 전시된 콘셉트카 에쿠스 by 에르메스(Equus by Hermès)와 제네시스 테마 전시작품 카 로테이터(Car Rotator)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현대차의 브랜드 체험관인 ‘현대 모터 스튜디오(Hyundai Motorstudio)가 개관한다.

현대차는 9일 서울에서 개관하는 현대 모터 스튜디오는 단순히 차량을 판매하는 전시장에서 한발 더 나아가 현대차의 브랜드 방향성이 반영된 예술작품, 현대차만의 콘텐츠, 자동차 전문 도서관, 새로운 고객응대서비스 등 고객이 직접 현대차와 자동차에 대한 직관적 경험을 할 수 있는 새로운 ‘고객 소통 공간’이라고 밝혔다.

현대차 브랜드 체험관 ‘현대모터스튜디오’에 전시된 i20 WRC카와 제네시스 테마 전시작품 카 로테이터(Car Rotator)

현대모터스튜디오는 자동차 회사로서 현대차의 정체성을 담은 모터(Motor)와 창조, 실험의 공간을 상징하는 스튜디오(Studio)를 합해 새로운 자동차 문화를 창조하고 경험하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현대차 브랜드 체험관 ‘현대모터스튜디오’의 1층 전경.

현대차 관계자는 “고객이 기대하는 것 이상의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현대차만의 독창적 방법으로 제공한다는 브랜드 방향성 ‘모던 프리미엄’을 실현하기 위해 외관부터 내부 전시물 하나하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즐거움을 얻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고객들이 자연스럽게 현대차를 경험할 수 있도록 문화예술과 자동차를 주제로 1층부터 5층까지 각 층별 독특한 테마를 가진 공간으로 꾸며 ‘현대모터스튜디오’를 새로운 ‘자동차 문화공간’으로 탄생시켰다.

현대차 브랜드 체험관 ‘현대모터스튜디오’의 외부전경

한편, 9일 개관하는 현대차 브랜드 체험관 ‘현대 모터 스튜디오는 지상 6층과 지하 1층으로 연면적 3,102.21㎡(약 940평) 규모를 갖췄다.

keepwatch@nspna.com, 강은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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