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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김민희의 근황을 담은 패션 화보가 공개됐다.

7일 패션 매거진 ‘오보이’(Oh-Boy)는 5월호를 통해 김민희의 화보를 선보였다.

화보 속 김민희는 몽환적인 여인의 느낌부터 소녀적인 느낌까지 다양한 이미지를 연출, 팔색조 배우다운 매력을 방출했다.

화보 관계자는 “이번 화보는 배우 김민희 특유의 분위기를 한껏 살려냄과 동시에 가장 자연스러운 그녀의 모습을 담는데 주력했다”며 “긴 머리에 롱 원피스, 데님 자켓과 핫 팬츠, 심플한 디자인의 래글런 티셔츠와 스카이 블루 컬러의 데님 핫팬츠, 그리고 공통적으로 스니커즈 슈즈를 착용해 조금 더 캐주얼하고 소녀적인 분위기를 강조했다”고 설명했다.

김민희의 화보를 접한 네티즌들은 “김민희의 자연스러움이 화보에 그대로 묻어난다”, “세월도 비껴가는 김민희의 미모”, “김민희 여인아닌 소녀라고 해도 믿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민희는 배우 장동건과 함께 호흡을 맞춘 영화 ‘우는 남자’의 6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swryu64@nspna.com, 류수운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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