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한국야쿠르트는 공전의 히트상품인 ‘얼려먹는 세븐’ 시리즈를 다양화하며, 기존 요거스노우, 베리스노우 맛 2종에 새롭게 허니 망고 맛을 더해 오는 12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새롭게 출시한 ‘허니 망고’ 맛은 열대과일인 상큼한 망고와 몸에 좋은 달콤한 꿀을 조합해 전반적인 맛과 향을 상큼하면서 감미롭게 가져갔다.

얼려먹는 세븐(왼쪽부터 허니망고, 요거스노우, 베리스노우) (한국야쿠르트 제공)

얼려먹는 세븐은 살아있는 7가지 1000억 프로바이오틱스로 여름철 대장균 걱정 없이 먹을 수 있다는 콘셉트로 지난해 5월 출시돼 여름철 ‘건강 발효 아이스크림’으로 소비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누린 제품이다.

성장기 필수영양소인 비타민 B6와 B12, D3, C, 엽산 등도 풍부한 반면, 색소와 트랜스 지방은 전혀 없어 여름철 빙과류 섭취가 많은 어린이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어 좋은 평가를 얻었다.

한국야쿠르트 관계자는 “요거스노우, 베리스노우, 허니망고 등 총 3종의 얼려먹는 세븐으로 고객의 선택의 폭을 넓히고, 건강과 맛 두 가지의 차별성을 부각시켜 시장을 더욱 확대시켜 나가겠다”라며 향후 계획을 밝혔다.

‘얼려먹는 세븐’의 야쿠르트아줌마를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냉장 유통 된 제품을 집에서 간편하게 얼려먹으면 된다. 가격은 1200원(120g).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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