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액터스)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신소율이 땡땡이 무늬의 후줄근한 트레이닝룩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소속사 가족액터스는 JTBC 새 월화드라마 ‘유나의 거리’(극본 김운경, 연출 임태우)에 캐스팅돼 최근 첫 촬영을 마친 신소율의 촬영장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신소율은 도트무늬의 트레이닝복을 입고 연기에 몰두 하고 있다. 블랙&화이트의 트레이닝복 안에 옐로우 컬러의 티셔츠와 블랙 리본의 머리띠로 포인트를 줘 깜찍 발랄한 신소율표 귀요미 트레이닝룩을 완성했다.

특히 바지가 아닌 치마 스타일의 트레이닝룩으로 우윳빛 피부를 드러내며, 여성미를 강조한 패션 센스를 발휘한 신소율은 반감되지 않은 여전한 미모를 뽐낸다.

‘유나의 거리는’ 직업, 성별, 나이, 성격까지 천차만별인 개성만점 사람들과 전직 소매치기범인 한 여자가 사는 다세대주택에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사나이가 들어온 후 상처와 아픔을 치유 받고 함께 부대끼며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는다.

신소율은 이번 작품에서 한사장(이문식 분)의 딸이자 열정도 의욕도 넘치는 배우 지망생 한다영 역을 맡아 열연에 나설 예정이다. 다영은 꿈을 이루기 위해서라면 물불 가리지 않는 열혈 청춘으로 다혈질에 다소 욱하는 성질을 갖고 있으나 마음만은 순수하고 눈물 많은 인물 캐릭터이다.

한편 ‘유나의 거리’는 ‘밀회’ 후속으로 오는 19일 JTBC를 통해 첫 방송 된다

swryu64@nspna.com, 류수운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