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오브디아이)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글로벌 신인 밴드 로열 파이럿츠(Royal Pirates)의 멤버 제임스가 ‘정글의 법칙’(이하 정법)을 통해 첫 예능 도전에 나선다.

소속사인 애플오브디아이 측은 운동광인 제임스가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인도양’ 편에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족장 김병만이 이끄는 ‘정법’의 인도양 편에 첫 캐스팅 멤버로 합류하게된 제임스는 무대 위 시크하고 수려한 외모와 달리 학창시절 격렬하고 남성적인 운동을 즐겨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고등학교와 대학교에서는 수구 선수로 활약했으며, 주짓수 등 다양한 이종격투기를 평소 즐기고 있다는게 소속사 측의 전언이다.

제임스는 현재 출국을 앞두고 정글 생활 적응을 위해 체력단련, 수영 훈련 및 현지에서 팀에 기여를 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 중이다.

로열 파이럿츠는 올해 초 발매한 첫번째 미니앨범 ‘드로잉 더 라인(Drawing the Line)’으로 인기를 끌며 밴드 아이돌계 샛별로 떠올랐다. 현재 여름 시즌 컴백을 목표로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swryu64@nspna.com, 류수운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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