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건설주 하락…코오롱글로벌↑·대우건설↓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고양시는 30일부터 오는 5월 16일까지 봄철 미세먼지 감소대책 일환으로 사업장 면적 1만㎡ 이상 대형건설공사장인 특별관리 공사장 54개소를 대상으로 비산먼지 발생 특별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고양시 관계자는 “봄철에는 대형건설공사장 공사가 본격 가동되는 시기이므로 미세먼지가 많이 발생 한다”며 “공사장에서 발생하는 비산먼지 사전 차단에 주력하여 쾌적한 대기질을 유지하고 미세먼지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도·점검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양시와 3개 구청이 합동으로 실시하는 이번 특별점검에서는 비산먼지 저감을 위해 사업장에서 갖추고 있는 세륜장, 방진망 등의 적정설치 여부 점검과 토사운반차량 운반실태, 소음저감 시설인 방음벽과 저소음장비 사용 등에 대해 중점 점검한다.
keepwatch@nspna.com, 강은태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