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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농협홍삼(대표 안종일)이 어린이용 건강기능식품인 ‘한삼인 아이홍삼’을 30일 출시했다. 아이홍삼은 3~13세 유•아동을 위한 홍삼 농축액으로, 아이의 연령별로 제품을 3단계로 나눠 몸에 좋은 자연 약재를 첨가한 것이 특징.

이번에 선보이는 아이홍삼은 배·사과 ·곶감 등 ‘천연과일 농축액’을 첨가해 홍삼에 거부감이 있는 아이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합성감미료, 합성착향료 등 합성첨가물을 전혀 넣지 않고, 100% 국내산 원료만을 사용해 아이에게 안심하고 먹일 수 있고, 또한 귀여운 캐릭터로 디자인된 별모양 파우치 제품이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한다.

‘1단계’는 3~5세 유아를 위한 제품으로 6년근 홍삼농축액(4%)에 국내산 녹용을 첨가해 유아기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며, 6~9세 성장기 아동을 위한 ‘2단계’는 6년근 홍삼농축액(7%)에 초유단백분획물(Colostrum Basic Protein)을 첨가, ‘3단계’는 6년근 홍삼농축액(10.5%)에 국내산 석창포를 추가해 10~13세 어린이의 면역력 증진과 피로개선에 효과적이다.

한삼인 아이홍삼은 전국 한삼인 가맹점과 농협 하나로마트 등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1단계는 1박스(20ml*30포)에 8만원, 2단계는 1박스(25ml*30포) 10만원, 3단계는 1박스(25ml*30포) 12만원이다.

농협홍삼 마케팅 담당자는 “연령별 어린이의 건강과 성장에 꼭 필요한 6년근 홍삼과 국산농산물을 균형 있게 배합했다”라며 “아이에게 안심하고 더 좋은 것만 먹이고 싶은 엄마의 마음을 담았다”고 밝혔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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