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 이수 트위터)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가수 린(33ㆍ이세진)과 엠씨더맥스 이수(33ㆍ전광철)가 오는 9월 결혼한다.

두 사람의 소속사 뮤직앤뉴는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린과 이수가 오는 9월 19일 여의도에 위치한 콘래드 호텔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이어 “오랜 친구에서 연인으로, 그리고 이제는 행복한 가정을 이뤄 평생의 동반자가 될 두 사람에게 많은 축하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오랜 시간 음악적 동료로 우정을 쌓아온 동갑내기 친구로 지난 2012년 이수가 속한 엠씨더맥스가 린의 소속사인 뮤직앤뉴로 이적하면서 연인 사이로 발전, 지난해 4월 공개 연인임을 선언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린과 이수는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쳤으며, 이 자리에서 결혼날짜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린은 한 예능 방송에 출연, 이수에 대한 고마움과 애틋한 마음을 드러낸 바 있다.

린 이수 결혼 소식에 네티즌들은 “린 이수 결혼 진심 축하한다”, “린 이수 결혼 언제하나 궁금했는데 가을에 하는구나”, “린 이수 결혼, 행복한 가정 꾸리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swryu64@nspna.com, 류수운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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