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일론)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가수 선미가 무대 위의 섹시함을 모두 내려놓고 청초한 봄 소녀로의 변신을 꾀했다.

선미는 최근 발간된 패션매거진 ‘나일론(NYLON)’ 5월호 화보를 통해 사랑스러우면서도 순수한 매력을 담아냈다.

선미는 ‘소녀’ 콘셉트의 이번 화보에서 뽀얀 속살이 비치는 순백의 시스루 의상에 스코노의 낮은 스니커즈로 내추럴하면서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그간 무대에서 보여줬던 섹시한 모습과 달리 스물세살 선미의 발랄한 느낌을 그대로 표현해 눈길을 끈다. 또한 무표정한 모습은 마치 인형을 연상하게 한다.

선미의 색다른 매력을 엿볼 수 있는 화보는 ‘나일론’ 5월호와 ‘나일론 TV’를 통해 만날 수 있다.

swryu64@nspna.com, 류수운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