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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대표 박창근)는 올 시즌 레트로한 복고풍 디자인과 알록달록한 컬러감으로 색다른 ‘감성캠핑’을 완성시키는 ‘구스토 텐트 앤 타프 세트(99만원)’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국내에 캠핑 붐이 일었던 1990년대 초반의 복고적인 트렌드를 결합, 클래식한 컬러 배색으로 감성적인 측면을 강조한 이번 신제품은 3~4인용 돔형 텐트, 비·햇빛을 막아주는 타프가 한 세트로 구성, 텐트와 타프 구성 만으로도 색다른 분위기의 캠핑 공간 연출이 가능하다.

텐트와 타프를 깔끔하게 결합할 수 보조 원단이 부착, 타프용 메인 폴(Pole) 외에 추가 폴 구성으로 공간 활용 측면에도 유용하다. 뿐만 아니라 자외선 차단은 물론 고급 발수 처리된 내수압 3000mm의 원단을 사용해 비·햇빛을 차단해주며, 텐트 천장 통풍구 및 좌우 창문이 배치돼 쾌적함을 유지해준다. 또 바닥의 습기와 냉기가 올라오는 것을 막아주는 그라운드시트도 포함됐다,

김종원 네파 오토캠핑 담당 과장은 “이번 시즌 차별화된 디자인을 통해 감성까지 자극하는 독특한 제품을 선보이려고 노력했다”며 “획일화된 오토캠핑 스타일에서 벗어나 본인만의 특화된 공간에서 여가를 누리고 자신의 개성까지 추구하는 젊은 캠핑족이 늘고 있어 ‘감성캠핑’의 인기가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네파는 캠핑 시즌을 맞아 오는 5월 31일까지 전 매장에서 캠핑용품을 최대 20~4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며, 백화점 및 온라인을 제외한 네파 매장에서는 10만원 이상 캠핑용품을 구매 시 15%를 추가로 할인해주는 등 특별 할인 이벤트를 통해 실속 있는 구매 기회를 제공한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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