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홈플러스는 홍삼전문 브랜드 천지인 공동 개발한 어린이 홍삼 건강기능식품 ‘키즐홍짱 홍삼액(20ml포*30개)’을 오는 30일부터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가격은 시중에 판매 중인 유사 사양 제품 대비 절반 수준인 4만9천원에 판매된다.
이번 어린이날을 겨냥해 홈플러스와 천지인이 6개월간 사전 개발 기획을 거쳐 준비한 키즐홍짱 홍삼액은 상위 3% 지삼(地蔘 : 홍삼은 천(天), 지(地), 양삼(良蔘) 3종으로 구분, 지삼은 천삼 다음 등급의 상품) 원료를 사용, 1일 섭취량 기준으로 진세노이드 함량은 4.7mg/g이다.(유사 사양 제품 3.6mg/g).
키즐홍짱 홍삼액은 국내산 녹용 농축액과 비타민 12종을 부원료로 사용해 면역력 증진 및 피로 회복, 기억력 개선 등에 도움을 주며, 국내산 사과 농축액을 사용해 어린아이들이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다.
홈플러스는 이번 키즐홍짱 홍삼액 출시를 기념해 오는 5월 7일까지 구매 고객에게 5천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배준성 홈플러스 상품개발팀 차장은 “이번에 출시하는 키즐홍짱 홍삼액은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 우수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인증을 받은 천지인과 함께 만들어 제품에 대한 신뢰도는 높으며 홈플러스와 NPB 개념으로 출시해 가격은 절반 수준으로 저렴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천지인 관계자는 “어린이 건강기능식품 시장 규모는 매년 10% 이상 성장하고 있으며, 올해엔 1800억 원 이상의 매출 규모를 예상한다”고 전망했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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