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분양으로 활기를 띄는 청주 율량 서희스타힐스 분양 사무실.

(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서희건설(회장 이봉관)의 청주시 내덕동에 위치하고 있는 율량 서희스타힐스가 조합원분 399가구를 제외한 109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서희건설에 따르면 지난 23일에는 일반 분양 오픈 첫 날임에도 불구하고 2000여 명의 소비자들이 청주 율량 서희스타힐스를 찾았다.

최근 청주시는 분양가 심사위원회를 열어 율량지역주택조합의 서희 스타힐스 아파트 분양가를 3.3㎡ 당 평균 793만원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책정했다.

이는 조합 측이 승인 요청한 액수(평균 820만원)보다 27만원 깎인 가격이다.

청주 율량 서희스타힐스는 지하 1층부터 지상 15층~28층으로 6개동 총508세대로 구성돼 있다. 전용 면적은 74㎡, 77㎡, 84㎡로 3개 유형이다.

현재 조합원을 약 80% 모으는데 성공했고 일반분양 109세대 중 60% 이상이 로얄층으로 구성됐다.

ihunter@nspna.com, 김정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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