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모터쇼 쌍용차 전시장에서 송영한 국내영업본부장(전무, 첫 줄 오른 쪽 일곱 번째), 한진수 중국법인장(상무, 첫 줄 오른 쪽 여섯 번째)과 참가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쌍용차(003620, 대표 이유일)는 우수한 실적을 거둔 영업직 사원과 영업소 대표를 대상으로 ‘2014 베이징모터쇼’ 참관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쌍용차의 우수 영업사원 2014 베이징모터쇼 참관은 지난 해 우수한 판매 실적을 기록한 AM(Auto Manager, 영업직 사원)과 영업소 대표 약 180명을 대상으로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24일부터 26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두 차례에 걸쳐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모터쇼 현장을 참관한 후 베이징에 위치한 현지 판매 네트워크를 방문 시장 현황 및 영업 노하우를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번 참관을 통해 쌍용차의 경쟁력을 확인하는 한편 글로벌 시장의 최신 트렌드를 파악함으로써 영업력 향상의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참가자들이 베이징에 위치한 쌍용차 현지 판매점을 방문하여 기념촬영하고 있다.

한편, 쌍용차는 지난 해 국내에서 가장 높은 34.1%의 판매 성장률을 달성한 바 있으며, 올해에는 지난해보다 7.8% 높은 6만 9000대 판매를 목표로 설정하고 공격적인 영업 및 마케팅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keepwatch@nspna.com, 강은태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