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홈플러스는 어린이 날, 어버이 날, 성년의 날 등 선물 수요가 몰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종류의 상품권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먼저 홈플러스 ‘종이 상품권’은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VIPS·불고기 브라더스 등 패밀리 레스토랑을 비롯해 에버랜드·서울랜드와 같은 테마파크에서 사용할 수 있어 가족 단위 고객에게 인기가 높다. 또 최근엔 갤러리아 백화점과의 제휴를 통해 백화점에서도 쇼핑할 수 있게 돼 더욱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25일 홈플러스 영등포점에서 모델들이 다양한 상품권을 선뵈고 있다. (홈플러스 제공)

홈플러스는 편의성을 고려, 간편하고 빠르게 선물할 수 있는 ‘모바일 상품권’도 선보였다. 멀티문자메시지(MMS)형태로 전송돼 휴대폰 기종에 상관없이 메시지와 함께 선물 가능하며, 받은 사람은 별도의 교환 절차 없이 받은 문자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더불어 제휴처를 더욱 확대, 25일부터 모바일 상품권을 ‘S-oil 제휴 주유소’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아파트 관리비 결제가 가능한 홈플러스 디지털 상품권은 AK플라자·CGV·교보문고·ZARA의류 매장 등의 오프라인 사용처, 티켓링크·피망·넷마블 등 20여 곳의 온라인 사용처에서 사용할 수 있다. 추가로 오는 28일부터 체험학습 포털사이트 ‘Weekon(위크온)’과 제휴를 맺어 가족과 함께 주말 체험학습을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디지털 상품권으로 결제할 수 있다.

홈플러스 상품권은 전국 139개 점포, 홈플러스 상품권 홈페이지에서 구매ㆍ주문 가능하고, 가정의 달을 맞아 4월 30일부터 5월 14일까지 디지털 상품권 10만 원 이상 충전 시 2천 원의 추가 충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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