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새정치민주연합 부산광역시장과 경남도지사 후보자 경선이 오는 29일과 30일 각각 권리당원선거인단 100%투표(ARS투표)방식으로 실시한다.

새정치민주연합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양승조, 새정치 중앙선관위)는 부산광역시장, 경남도지사선거 후보자 경선방식과 경선 일을 결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새정치 중앙선관위는 “두 지역의 경선방법은 당초 ‘권리당원선거인단투표 50%+국민여론조사 50%’로 결정됐었으나, 부산과 경남 각각의 경선후보자들이 합의해 경선방법 변경을 요청해와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이를 존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따라서 새정치민주연합 부산광역시장, 경상남도지사 선거 후보자 경선방식은 권리당원선거인단 100%투표(ARS투표)의 방법으로 진행하고 경선일은 부산은 4월 29일, 경남은 4월 30일에 각각 실시하고, 결과 발표는 부산 4월 30일, 경남 5월 1일이다.

keepwatch@nspna.com, 강은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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