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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가 청해진 계열사 ‘아해’에 대해 정부출연금을 지원한 사실이 없다고 해명했다.
아주경제는 24일자 기사에서 “세월호 선사인 청해진해운 계열사 ‘아해’가 12년(’02~’03) 동안 국가과제를 수행하면서 국가보조금을 받아 온 것으로 확인됐다”며 “산업부도 2008년부터 2010년까지 3년에 걸쳐 국고보조금 또는 연구개발(R&D)용역 형태로 돈을 교부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산업부는 “지난 12년간 청해진해운 계열사 ‘아해’에 대해 정부출연금을 지원한 사실이 없다”며 “아해가 2008년부터 2010년간 산업부 R&D 과제에 참여한 적은 있으나 정부출연금은 지원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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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epwatch@nspna.com, 강은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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