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황기대 기자 = 원어민 강사와 한국어 강사가 서로 보완해 강의하는 프로그램이 나왔다.

곽영일 라이브 외국어학원(대표 이석재)이 내놓은 이 프로그램은 초등부 영어 수업시 학년 구분 없이 총 9단계로 나눠 주 2회는 원어민 강사가, 주 2회는 한국인 강사가 수업을 진행한다.

학원 관계자는 “원어민은 회화실력을 향상시키는데 주력하고 한국인은 읽기, 쓰기 위주의 수업을 담당하고 있다”면서 “학부모와의 원활한 의사소통(Feed Back)을 위해서도 담당 선생님이 직접 학사관리와 지도를 맡고 있어 개인별 맞춤식 교육의 효과를 높이고 있다”

중등부 영어 과정도 레벨별로 1~3단계는 주 1회 한국인과 원어민이 동시에 수업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학생과 원어민은 자연스럽게 영어로 대화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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