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황기대 기자) = LG생명과학이 프로바이오틱스 건강기능식품 ‘리튠 프로바이오 밸런스’를 24일 현대홈쇼핑을 통해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우리 몸에 들어가서 건강에 좋은 효과를 주는 살아있는 균으로 유산균이 대표적이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장 속 유해균의 증식을 억제해 장내 세균의 밸런스를 유지해 몸 속 면역력을 높여주고 우리가 미처 소화시키지 못한 음식물들을 분해해 제2의 소화가 이뤄지도록 도와주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LG생명과학 ‘리튠 프로바이오 밸런스’는 LG생명과학 연구진이 서울 스카이병원장 강세훈 박사와 함께 한국인의 장 상태에 최적화 되도록 락토바실러스균 5종, 비피더스균 4종, 써모필러스균 1종 등 복합 유산균 10종 500억 마리를 배합해 만든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이다.

서울 스카이병원장 강세훈 박사는 “소장에서 작용하는 유산균과 대장에서 작용하는 유산균이 각각 다르기 때문에 장 건강을 위해서는 위와 소장에서 작용하는 락토바실러스균과 대장에서 작용하는 비피더스균이 모두 포함된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며 “리튠 프로바이오 밸런스는 락토바실러스균과 비피더스균을 골고루 배합해 우리 몸 속에 유익균 군락을 집중적으로 조성할 수 있도록 배합했다”고 말했다.

또한 LG생명과학 연구진과 강세훈 박사는 리튠 프로바이오 밸러스 유산균 배합시 한국인들이 서유럽 백인들과 비교했을 때 우유에 들어 있는 당분인 유당을 분해할 능력이 없어서 우유만 먹으면 배탈이 나는 유당불내성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는 점에 착안해 우유를 펩타이드로 분해해 우리 몸 속에 흡수되도록 돕는 유산균인 스트렙토코커스 써모필러스를 함께 혼합했다.

리튠 프로바이오 밸런스는 캐나다 프로바이오틱스 기업 로셀(Rosell)사의 미국 특허를 받은 ‘프로 바이오캡 코팅 캡슐 유산균’을 사용해 유산균이 위산에 보호되고 장까지 파괴되지 않고 도달하는 것이 특징이다.

가정의 달을 앞두고 24일 오후 7시 35분부터 70분간 방송 예정인 이번 현대홈쇼핑 할인 방송에서는 ‘리튠 프로바이오 밸런스’ 3병(3개월분)을 20% 할인된 금액인 15만84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또 KB카드 결제 고객은 7% 추가 할인을 더 받을 수 있다.

gidae@nspna.com, 황기대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