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한화그룹의 핵심 태양광 자회사이자 미국증시에 상장돼 있는 한화솔라원의 홍기준 사장이 사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화솔라원은 홍기준사장이 이달 15일 사임했다고 밝혔다. 홍사장은 지난 2011년 6월부터 한화솔라원의 사장을 맡아왔다.

한편 한화그룹측은"홍사장의 후임자가 내정된 것으로 안다"며"곧 이에 대한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태양광 모듈 생산회사인 한화솔라원의 최대주주는 한화케미칼로 지분 49.9%를 보유하고 있다.

desk@nspna.com, 박정섭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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