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은행주 상승…카카오뱅크↑·JB금융↓
(부산=NSP통신 허아영 기자) = 발레공연과 동화 속 이야기가 만나 감흥을 북돋우는 명작동화발레 ‘피노키오’가 부산에 온다.
부산시민회관은 ‘엄마가 들려주는 동화발레 피노키오’를 다음달 9일부터 11일까지 대극장 무대에서 펼친다.
이번공연은 비바츠 예술매니지먼트 대표 조윤혜가 야심차게 준비한 가족 발레작품으로 2010년 5월 초연돼 어린이들과 발레 애호가로부터 주목을 받아온 작품을 새롭게 각색했다.
‘동화발레 피노키오’는 시작되기 전 해설자가 나와 작품에 대한 설명으로 관람객의 이해를 도와준다. 또한 내레이션을 통해 동화를 들어 발레를 보는 재미가 관객들에게 마치 오디오 북과 팝업 북 같은 무대를 연출 할 예정이다.
이어 부산시민회관 관계자는 “가족의 달 5월을 맞아 온가족이 함게 즐길 수 있는 발레동화 피노키오를 마련했다”라면서, “지역 어린이들이 이번공연 관람을 통해 발레에 더욱 친근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연관람료는 R석 4만원, S석 3만원이다. 부산시민회관 문화사랑 나눔유료회원 가입시 선착순 무료관람 신청이 가능하다.
nsplove@nspna.com, 허아영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