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지영 기자) =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가 운영하는 농식품 전문쇼핑몰인 국민행복장터 농협a마켓이 4월부터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농산물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가격정보는 시기별 제철농산물 및 가격변화에 민감한 농산물의 전국 권역별 주요 하나로마트(클럽) 판매가격으로 구성된다.
농협a마켓은 지금까지 ▲소비자의 합리적 농산물 소비 유도 ▲일반유통업체의 농산물 가격 왜곡 방지 ▲농산물 가격의 바로미터 제시 등을 위해 농산물 가격정보를 자사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방송(YTN)을 통해 송출해 왔다.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은 현재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에서만 이용 가능하며 향후 IOS 기반 스마트폰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안드로이드 사용자는 ‘Play 스토어’에서 ‘농협하나로클럽’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 전국 하나로클럽(마트) 10개소의 주요 농산물 가격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상욱 농협중앙회 농업경제대표이사는 “국민행복장터인 농협a마켓은 농협의 물류인프라를 이용한 산지직거래로 소비자 구매가격 인하 및 생산자 수취가격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가격정보 제공, 농산물 상생마케팅 등 농협a마켓만의 농산물 유통혁신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jypark@nspna.com, 박지영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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