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천숙 기자) = 신한금융투자(대표 강대석)는 온라인 펀드몰 ‘S캐치 펀드’ 서비스 오픈 이후 펀드가입자 8866명(1만2918건)의 이용현황을 분석한 결과 추천상품 코너를 가장 많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추천상품은 온라인 고객 2명 중 1명(51%)이 이용하는 메뉴다.

이 메뉴는 수많은 펀드 중 어떤 상품이 우수한 펀드이고 다른 고객들은 어떤 상품에 관심을 갖는지를 보여주며 펀드 가입의 가이드를 제시한다.

추천상품 코너에 있는 테마펀드, 이달의 추천펀드, 베스트랭킹 등이 투자자의 판단을 돕는다.

이외에도 고객의 투자성향과 목표에 맞게 투자를 돕는 ‘맞춤설계’ 코너’도 방문자가 많다. 또 보유펀드 진단 및 펀드 경보 알림 등 사후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진단케어’ 코너도 꾸준한 관심을 받았다.

8866명의 가입펀드를 살펴보면 매수 금액순으로는 ‘한투아시아롱숏펀드’에 가장 많은 금액(10.7%)이 몰렸고 이어 신영밸류고배당주식형펀드, 한국밸류10년주식형펀드, 신영마라톤주식형펀드, AB글로벌고수익 순으로 자금이 몰렸다.

펀드 가입자순으로는 ‘신영밸류고배당주식형펀드’가 652명(7.4%)로 가장 많이 가입한 상품이었다. 뒤를 이어 아시아롱숏펀드, 신영마라톤주식형펀드, 한국밸류10년주식형펀드, 교보파워인덱스펀드가 인기펀드로 나타났다.

icheonsuk@nspna.com, 박천숙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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