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한경희생활과학은 에이산과 일본 판매 업무협약 조인식을 체결했다.

지난 21일 금천구 가산동에 위치한 한경희생활과학 본사에서 개최된 업무 협약 조인식에는 한경희 한경희생활과학 대표와 황인석 해외영업 팀장, 장영식 에이산(永山, 영산) 회장, 김현태 에이산 한국지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한경희생활과학은 스팀청소기와 침구킬러 등 스팀 살균가전부터 주방가전까지 우수한 기능의 제품을 제공하고, 에이산은 일본 유통 노하우를 바탕으로 일본 소비자들에게 적극 다가갈 계획이다.

업무협약 조인식. 한경희 한경희생활과학 대표(좌), 장영식 에이산 회장(우) (한경희생활과학 제공)

전자동 스팀청소기인 ‘한경희 자동스팀 파워액션(SS-2500WT)’은 버튼 하나만 누르면 전동패드가 1분에 660회 자동으로 움직여 쉽고 빠르게 청소를 도와준다. 한국과 미국에 이어 일본에 첫 선을 보이는 제품으로 가볍게 핸들의 방향만 잡아주면 전동패드의 빠른 문지름으로 손목의 무리 없이 누구나 간편히 살균 스팀청소가 가능하다. 또한 고온 스팀으로 99.9% 세균 박멸이 가능하다.

침구청소기 ‘한경희 침구킬러 진드기싹(VF-6000)’은 강력한 세라믹 코팅 열판을 장착해 침구류 손상 없이 1초 만에 미세먼지 제거와 집먼지 진드기를 살충하는 제품이다.

한경희 한경희생활과학 대표는 “현지브랜드 점유율이 매우 높은 일본 생활가전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세밀한 시장 조사와 현지화 전략이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한경희생활과학의 우수한 기술력과 해외마케팅, 일본의 유통 노하우가 더해져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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