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로제타스톤(Rosetta Stone)의 오프라인 영어 학습 공간, ‘로제타스톤 영어교실’은 21일부터 중국어 등 총 3개의 제2외국어 학습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로제타스톤 영어교실에 도입되는 제2외국어는 중국어와 일본어, 그리고 프랑스어 등 총 3종류다.

제2외국어의 학습은 기존 로제타스톤 영어교실 학습자들을 대상이다. 이들은 지점에 따라 일정 비용을 추가로 지불하고 실질적인 학습 비중과 스케줄을 조정하면 된다.

새로운 언어 학습은 영어 학습 시와 마찬가지로 모국어 학습 원리를 기반으로 한 로제타스톤만의 독자적인 학습 솔루션을 이용해 암기와 번역 없이 자연스럽게 새로운 언어를 익힐 수 있다.

이는 어려운 공부가 아닌 자연스러운 방식이기 때문에 여러 종류의 새로운 언어도 큰 거부감 없이 접하며 언어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어 효과적인 다국어 학습이 가능하다.

로제타스톤 영어교실의 한 관계자는 “로제타스톤을 통해 학습할 수 있는 언어는 영어 등을 포함해 총 30개에 달하는데, 그 중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중국어, 일본어 그리고 프랑스어를 우선적으로 도입했다”며 “상황에 따라 추후 더 많은 종류의 언어를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해 갈 방침이다”라고 전했다.

ihunter@nspna.com, 김정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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