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스킨애니버셔리스파의 풋 케어 전문 프랜차이즈 더 풋샵(대표 진은정)이 오는 6월 중국 북경에 ‘더 풋샵 1호 매장’을 오픈한다고 21일 밝혔다.

진은정 더 풋샵 대표는 “중국 시장 진출은 스킨애니버셔리스파 더 풋샵의 매뉴얼, 관리 시스템, 상표 사용권을 부여하는 마스터프랜차이즈 형태로 진출할 예정”이라며 “체계적인 교육 및 관리 시스템 도입을 통해 향후 중국시장 내 직영점 및 가맹점 확대를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더 풋샵의 내부 모습, 족욕대 (스킨애니버셔리스파 제공)

더 풋샵의 중국시장 진출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세계적으로 발 관리 서비스를 선도하고 있는 중국시장에 국내 풋 케어 전문 프랜차이즈 기업이 서비스 체계화와 시스템화를 통해 서비스를 역수출한다는 의미를 갖고 있기 때문.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힐링의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는 더 풋샵은 닥터피쉬라 불리는 ‘가라루파’ 체험, ‘족욕 체험’ 등 차별화된 서비스로 전문성을 더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피로,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특화된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시스템화돼 있어 중국 지역 쇼핑문화와 더불어 편안한 휴식이 있는 뷰티&건강 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더 풋샵은 전국에 120여 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며, 홈페이지를 통해 전국 어디서든 사용이 가능한 3만원 상품권을 20~30% 정도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 중이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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