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셉트카 푸조 EXALT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푸조의 한국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대표 송승철)는 오는 20일 개최되는 ‘2014 베이징 모터쇼(Auto China 2014)’에서 월드 프리미어 컨셉트카 EXALT를 공개한다.

또 베이징 모터쇼 1346㎡ 규모의 전시장 공간에서 유럽 전역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푸조의 도심형 크로스오버 푸조 2008과 롤랑 가로스(Roland Garros) 스페셜 에디션 차량 등 총 16대의 차량을 전시하며, 푸조 만의 젊으면서도 유니크한 브랜드 이미지를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컨셉트카 EXALT는 푸조 오닉스(Onyx) 컨셉트카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차량으로 감각적인 외부 차체는 1920~30년대 프랑스 차량의 예술혼을 담았다.

판금 장인의 손길로 완성된 차체는 상어의 피부를 연상시키는 모습을 베이스로, 차량 후미에는 강렬한 붉은 컬러를 더했고 4도어 형태의 EXALT에는 4개의 독립된 시트를 얹었다.

파워트레인은 푸조 하이브리드4(Hybrid4)로, 1.6 리터 THP 엔진과 50kw 전기 모터가 더해져 총 340마력의 힘을 발휘하며 6단 자동 변속기가 적용됐다.

푸조 2008

한편, 이번 베이징 모터쇼에 전시되는 푸조 2008은 지난 해 봄, 유럽 시장 출시 이후 현재까지 총 13만대 이상이 판매 된 모델로 미니멀 하면서도 뛰어난 드라이빙 퍼포먼스, 실용적이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디자인, 직관적인 인스트루먼트 패널 등 다양한 장점을 인정받고 있고 국내 출시는 금년 하반기로 예정되어 있다.

keepwatch@nspna.com, 강은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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