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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롯데시네마(대표 차원천)는 22일 배리어 프리 영화인 최신 개봉작 방황하는 칼날을 라페스타관에서 상영한다. 롯데시네마는 2006년 이후 한국농아인협회,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와 함께 한국영화 한글자막과 화면해설 상영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다.

‘배리어 프리 영화’란 시청각장애인들을 위해 한글자막과 화면해설을 삽입한 영화를 지칭하는 것으로 청각장애인들에게는 한글자막을 통해, 시각장애인들에게는 화면해설을 통해 영화의 내용을 이해하고 감상할 수 있도록 돕는다.

롯데시네마는 ‘배리어 프리’ 영화 상영이 특별한 날에만 이루어지는 행사가 아닌 일상적인 상영이 돼야 한다며 이번 상영에 대한 취지를 밝혔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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