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김정태 기자 = 360도 쿨링 시스템의 통풍을 가능하게 하는 런닝화가 나왔다.

아디다스는 최신 클라이마쿨 테크놀러지와 스타일리쉬한 디자인이 강점인 가젤 CC 런닝화를 출시했다.

클라이마쿨은 오픈 메쉬와 통풍창을 사용해 시원한 바람의 유입으로 땀을 증발시키고 신발 내부 온도를 하강시키는 360도 통풍 시스템을 발 전체에 적용하는 기술.

이 기술을 적용한 가젤 CC는 아시아 러너들의 발 모양을 정밀하게 분석한 자료를 기반으로 개발된 아디제로 런닝화의 마이크로 핏 라스트(신골)를 적용시켜 피팅감과 착화감을 자랑한다.

따라서 런닝시 다양하게 움직이는 러너의 뒤꿈치를 흔들림 없이 잡아 주고 발등과 아치 라인에 따라 최대한 발에 밀착돼 안정감 있게 달릴 수 있도록 해 준다.

또한 중창 전체에 사용된 아디프렌 플러스는 쿠셔닝과 기분 좋은 반발력을 제공한다. 발 중간 부위에 장착된 토션 시스템은 가벼운 지지력으로 앞꿈치와 뒤꿈치의 독립적인 움직임을 보장해 지면으로부터의 적응력을 높여준다. 소비자 가격은 11만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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