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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인천서 제주로 향하던 대형 크루즈선 사고 선박 사망자 2명 중 20대로 알려진 남성의 신원이 단원고 2학년 정차웅 군으로 확인됐다.
사고 여객선에는 447명의 승객과 30명의 선사 직원 등 477명이 탑승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집계된 인명 피해 현황은 사망 2명, 구조 164명, 실종 290여 명이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완전히 가라앉은 선체 내부에 대부분의 승객들이 남아 있을 것으로 보고 군 특수부대가 투입돼 수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가 앞서 발표한 인명피해 상황은 중복 집계된 것으로 알려졌다.
desk3003@nspna.com, 홍철지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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